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며 말로만 듣던 독일 맥주를 편의점에서 사먹는다던지,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제작해 물가가 안정되는 교류가 있지만 반갑지 않은 교류도 있죠 코로나도 국제무역과 여행을 통해 퍼졌구요 생태계교란종으로 정해서 죽여도 죽여도 살아남는 황소개구리나 하천의 베스같은 것이 바로 그런 종류입니다 오늘은 저희 밭을 침범한 식물계의 베스라고 불리는 가시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가시박이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박종류로 8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별사탕같은 열매를 맺는데 이게 흰가시로 덮여있고, 얇은 옷을 관통할 정도로 작은 가시가 촘촘하게 있어 열매, 작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위키백과 참조) 저는 이걸 처음 봐서 가시박을 맨손으로 잡아서 뽑고 있었는데 같이 작업하던 아버지가 막 달려오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