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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심는 작물 - 배추 심는 법과 주의점

안녕하세요! 텃밭지기입니다. 오늘은 9월에 심는 작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시민농장, 주말 농장을 보면 4-5월에는 주차자리가 없도록 분주하다가 상추가 여름에 말라죽는 7-8월을 기점으로 (장마가 있기도하구요) 발길이 뚝 끊어지고, 방치되는 밭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9월에도 많은 작물을 심어서 그 해 안에 먹는것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너무 덥지도 않고 태풍만 없다면 장마때처럼 땅이 질척하지도 않아서 더 일하기는 쾌적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9월 작물 심는것을 얼마전 마쳤는데요 함께 볼까요? 9월에 심으면 좋은 작물 - 배추 배추를 씨앗을 종파하는 방법도 있고, 모종을 심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마도 대량으로 키우시는 분들은 가격 부담때문에 씨앗을 7-8월에 종파하셨을텐데..

텃밭 기록 2022.10.01

배추 농약없이 키우려면 - 약없이 청벌레, 달팽이 제거하기

안녕하세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텃밭을 가꾸는 텃밭지기입니다. 배추는 김장으로 꽤 많은 양을 소비하는 만큼, 유기농으로 무농약으로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양한 방해꾼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 눈으로 보고 잡을 수 있는 방해꾼인 청벌레와 달팽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청벌레, 달팽이 가만히 두면 배추를 수확할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꼭 해결해야합니다. 사실 저도 텃밭을 가꾸기 전까지는 '벌레가 조금 먹은것이 더 건강하다' 라던지 '벌레가 먹을 수 없는거면 우리도 먹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벌레가 좀 있어도 괜찮다...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텃밭을 가꿔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벌레는 힘들게 농사지은 텃밭의 작물을 망치고, 뒷면 등에 달라붙어 모르고 먹을 경우 비위생적입니다..

텃밭 기록 2022.10.01

늦었지만 준비중입니다 - 10월에 심는 작물(냉이,쪽파)

10월을 앞둔 요즘, 고추도 더이상 생산이 없어 일부를 뽑고나니 빈 땅이 생깁니다. 이런건 왠지 너무 아까운 저는 늦었지만 9월초에 쌈채소 모듬? 씨앗을 뿌렸는데요 발아율이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한 10~15개정도 싹이 올라왔습니다 (위사진) 지금부터 빈 땅이 좀 더 생길 것 같아 서둘러 10월에 심을 수 있는 작물 몇개를 준비해봅니다. 빈땅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저와 함께 준비해봐요 (1) 모듬 쌈채소 9월말이 마지노선이지만, 퇴비를 주면서 키우면 마지막까지 아쉬운대로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9/28에 더 뿌리고 왔답니다 :) (2) 냉이, 달래, 쪽파 비닐하우스 없이 겨울을 나고 월동한 뒤 3-4월에 먹는 용도로 심어봅니다 내년 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

텃밭 기록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