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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결구는 잘 되었는데 잎이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그냥 묶어주었습니다
조금 위쪽에 묶으니 더 단정하고 예쁩니다. 약간 두꺼운 끈 추천드려요^^
요즘은 안묶어주어도 잘 결구가 되어 이웃 텃밭도 안묶은 분들이 더 많지만 묶고나니 깔끔하네요
늦게 심은 이 친구들은 어째얄지…
물이나 열심히 주고 갑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무씨로 심은 애도 잘 자랍니다
지난 번 가져간 무는 깍두기 담고 잎은 말렸습니다
시래기가 다 마르면 삶아서 시래기국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뭔가 스스로 기른걸 먹는게 참 좋습니다
가을이 오니 밭에 손이 덜가서 좋긴한데
아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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