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명과 부모가 함께하는 유럽여행, 아무래도 나 혼자면 어떻게든 자겠는데, 아이들과 함께라면 걱정이 됩니다. 특히나 프랑스 음식이 애들 입에 맞으려나, 한국에서도 이것 저것 가려서 먹는애들이 더욱 걱정이죠. 그래서 아무래도 주방도 있고 세탁도 가능한 그런 숙소를 선호합니다.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가 찾아낸 숙소인데요, 전 세계 체인이라서 영국, 프랑스 모두에서 이곳의 숙소를 예약했습니다.런던, 파리등 전 유럽과 한국에도 심지어 지점이 있는 시타딘 (Citadines)입니다. 위치에 따라 가격은 좀 다르지만 대부분 평가가 평타는 넘는것 같습니다. 저도 혹시나 아이들이 입에 안맞아하거나, 한국음식을 먹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햇반등을 일부 가져갈 예정이고, 겨울에 가는지라 겨울에 간단히 사서..